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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컨디션이 아니지만 최선을 약속했다. 10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대표팀에 오는 각오는 항상 남다르다. 항상 대표팀에 오면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선수들이 그간 잘해줘서 고맙다.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잘하고 싶다. 마지막 홈경기 홈팬들에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며 "쥐날때까지 뛰어야 한다. 선발로 나가면 교체는 3장 뿐이다. 교체 카드를 아껴야 한다. 나라를 위해 뛰어야 하기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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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후 복귀전이다.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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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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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합류 못했는데.
-득점에 대한 기대가 큰데
나 없이도 많이 넣더라. 대표팀이든, 소속팀이든 항상 골 넣으려고 노력한다. 대표팀에서 위협적이고 골넣을 수 있는 선수 많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넣든 이기는게 중요하다.
-몇분 정도 경기를 뛸 수 있나.
쥐날때까지 뛰어야 한다. 선발로 나가면 교체는 3장 뿐이다. 교체 카드를 아껴야 한다. 나라를 위해 뛰어야 하기에 열심히 하겠다.
-라오스, 미안마전에서 활약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매경기 넣어야 한다는 기대 받는다. 상대가 우리보다 약하지만 이런 경기가 더 어렵고 선제골이 중요하다. 언제 선제골이 나오느냐에 따라 대량 득점이 나온다. 매순간 최선다해야 한다. 골을 넣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소속팀이 잘나가서 마음의 동요 없었나.
초반에는 너무 많이 비기고 지고 해서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빨리 복귀해서 예정일보다 빨리 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팀에서는 재발 가능성 때문에 꺼리더라. 그래서 쉬었다. 그 사이 친구들이 잘해줬다. 이제 교체로 들어가면 골 먹는거 같다. 그래서 팀원들에 미안하다. 운이 안좋게 골을 먹어서 느낌 안좋은데 벤치에서 보면 팀이 너무 잘한다. 교체로 가는 것이 팀이 잘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서 본격적인 경쟁에 대비하겠다.
-대표팀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경쟁이라는 생각보다는 같이 생활 오래하고 서로 잘 지켜주다보니 하나가 되는 마음가짐이 큰 것 같다. 누가 뛰든 다같이 응원하는게 느껴진다. 이게 우리 팀을 더 강하게 하는 것 같다.
-부상 중 '축구 못해서 스트레스'라고 했는데
나에게 5주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 생각했을때는 빠르게 지나갔다고 했을 수도 있다. 피로골절에 이어 나에게 두번째로 긴 시간이었다. 치료 받으면서 다른 선수들 훈련하는 것 보니까 쓸쓸하더라. 스트레스도 많았다. 예민했다. 운동하니까 예민하게 나아지더라. 공차면서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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