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각) 내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내년 3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에서 시범경기 첫 게임을 치른다. 캐멀백랜치는 다저스와 화이트삭스의 공동 훈련장이다.
다저스는 3월 3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총 30차례의 애리조나 시범경기를 갖기로 했다. 이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 라이벌인 LA 에이절스와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홈과 원정을 오가며 3차레 시범경기를 소화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