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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적인 것은 일본전 무득점, 2차전 도미니카공화국전 6회까지 무득점으로 신음하던 타선이 2경기 연속 대폭발 했다는 것이다. 도미니카공화국전 마지막 3이닝 10점을 뽑아내더니 베네수엘라전에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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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전 7회 역전 투런포로 대표팀의 막힌 혈을 뚫었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도 베네수엘라전 1타점 적시타와 볼넷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2-0으로 리드하던 1회 무사 2루 상황서도 욕심내지 않고 중견수 우측 깊은 플라이 타구로 2루주자를 3루로 보내는 팀배팅까지 해냈다. 이 주자가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초반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압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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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이날 경기 중 소속팀 롯데가 포스팅 신청 날짜를 16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경기. 손아섭은 1회 무사 1루 찬스서 기습 번트 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5회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1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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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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