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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은 "경기라는 게 어떤 때는 많이 이기고 또 적게 이기기도 한다. 오늘은 의외로 초반부터 타선이 터져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틀 연속 많이 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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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우규민은 쿠바와의 2차 평가전에서 사구에 맞아 손바닥을 다쳤다. 많이 좋아졌다. 선발 등판에 앞서 실전 점검 차원에서 1이닝을 올려봤다"고 말했다. 우규민은 베네수엘라전 6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우규민과 이태양 중 한 명이 14일 멕시코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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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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