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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 공인중개사 시험 적중 겨냥 기본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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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이 12일 2016년 시험대비 100% 적중을 겨냥한 공인중개사 시험 기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록에 따르면 올해 26회를 맞이한 공인중개사 시험이 지난달 24일에 전국적으로 치러졌으며,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상당한 적중률을 보였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으로는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중개사법, 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이 있다. 경록은 2016년 공인중개사 시험 기본서는 남녀 누구나 신문을 읽듯 교재순서에 따라 읽으면 자연히 습득할 수 있도록 엮었다. 같은 내용을 5~6가지 유형으로 반복 설명해 어떤 유형의 질문에도 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말로 설명이 용이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삽화로 그려 설명했다. 시험 기본서의 부치 3분의 1정도가 실제 내용이며 나머지는 반복학습이 되는 영역이라는 것이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기본서 1회독 여부에 따라 당락의 희비가 엇갈린다. 기본서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문제풀이에 매달리거나 예상문제나 기출문제의 정답만 외워 시험장에 나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신문을 읽듯 읽으면 되는 교재를 만들어 한국 전문서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인중개사 시험은 문제은행시험이 아닌 매년 새로운 시험위원회가 구성되어 새롭게 출제되고, 이해 중심의 시험으로 기본서 습득만 잘 되면 암기식 단답식 시험보다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록은 경록은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생들 중 직장인 경우 출퇴근 차안에서, 주부의 경우 집안일을 하면서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으로 수강해 쉽게 합격할 수 있는 동영상강의 서비스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 공인중개사 시험은 2016년 10월에 전국시군별로 동시에 치러진다.

한편 경록은 1957년 부동산학 연구·부동산교육, 1972년 감정평가사 제도, 1985년 첫 시험을 치른 공인중개사 제도와 주택관리사, 공경매, 임대관리사 등 부동산전문 자격제도 도입 활동으로 한국부동산전문 교육 1세대에서부터 미래세대까지 교수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