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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는 앞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10년) 출신 조성희 작가가 집필하고,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엔딩에 대한 우려가 생겨났다. 황당 결말로 악명 높은 '지붕킥'이었기에 '그녀는 예뻤다'가 아무리 유쾌하고 달콤한 장면들을 펼쳐내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길한 예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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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예뻤다'에 시청자들의 우려처럼 황당한 결말을 없었다. 오히려 예정된 1년 보다 빠르게 재회한 혜진과 성준의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맞았다. 작가도 시청자들의 걱정을 알고 있었던걸까, '그녀는 예뻤다'의 최종회는 어느 회보다 유쾌하고 밝았다. 편집장 김라라(황석정)은 멋진 외국인 모델과 결혼을 발표했고, '틈새커플'로 활약했던 한설(신혜선)과 김진우(박유환)도 결혼을 약속하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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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혜진은 못난 외모 탓에 스스로를 감추고 자신을 작게 여겼다. 첫사랑 성준 앞에 나설 자신이 없어 친구 하리를 대신 내보냈고, 잡지에 글을 쓸 기회가 왔을 때는 "저 같은 게 어떻게"라며 거절했다. 늘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지만, 언제나 남들 뒤에 서 있었던 그녀였다. 하지만 모스트 코리아에서 성준과 다툼 속에 의욕을 불태우고, 신혁의 따뜻한 응원에 용기를 내고, 하리의 모습에서 자극을 받으면서 혜진은 점차 변화해 갔다. 현실에서 이뤄지기 힘들다는 첫 사랑이 동화처럼 이뤄지기도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책까지 펼쳐냈다. 혜진은 이제 자신의 삶에서 당당한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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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그녀는 예뻤다'는 사랑스러운 결말로 '하이킥'에서 비롯된 시청자들의 트라우마 또한 조금이나마 치유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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