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의 여성이 대낮 도심 한복판을 누비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하의를 입지않은 미모의 한 여성이 수 천명의 시민과 관광객로 북적이는 홍콩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를 알아채는 시민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녀의 '비결'은 바디페인팅. 청바지 형태의 바디 페인팅을 한 덕에 여성의 '하의 실종'을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해당 동영상은 네덜란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산드라 베커가 제작한 실험적인 영상이었다.
베커는 "'바지를 입지않는 것이 최상의 바지'라는 타이틀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