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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의 1학년 하준영이 일을 냈다. 하준영은 선발로 나서 9이닝 동안 122개의 공을 던지며 단 6안타로 장충고 타선을 잠재우며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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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균형이 7회초 깨졌다. 성남고는 선두 8번 이재영의 볼넷과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서 2루주자 이재명의 3루 도루가 성공하며 1사 3루의 찬스를 잡았고, 1번 김재윤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천금같은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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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은 8회말 무사 2루의 위기를 다시한번 넘기더니 9회말엔 3명의 타자를 간단히 제압하며 완봉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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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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