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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강정호 추신수가 빠졌지만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이용규 정근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들이 있어 마운드보다는 걱정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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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에서 11실점(10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이 2.73에 불과하다. 12개 팀 가운데 A조의 캐나다(2.25)와 B조 일본(2.25)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대만에서의 3경기만 보면 더욱 철벽이다. 25이닝 동안 자책점이 5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8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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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이 도미니카공화국전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완벽투를 보였다. 차우찬은 멕시코전서 세번째 투수로 나와 3이닝을 던졌는데 아웃카운트 9개 중 8개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괴력을 뽐냈다. 이대은은 베네수엘라전서 5이닝 동안 2실점의 호투로 우완 투수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잠수함투수의 무서움을 보였던 정대현은 여전히 마구로 상대 타자들을 꼼짝못하게 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이현승도 한국시리즈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임창민 조무근 조상우 등도 씩씩하게 자신의 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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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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