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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미국 현지의 반응. 엇갈린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같은 팀이 손아섭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오는 한편, 김현수와 비교하면 딱히 나을게 없다며 구단들의 관심이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실제 뉴욕 양키스 관게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손아섭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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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그 실력을 어느정도 가치로 보고 있느냐이다. 포스팅 금액 문제다. 현 분위기로 보면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입찰을 할 구단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롯데를 만족시킬만한 금액이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결국 사업체다. 선수를 쓰고싶지만, 웬만하면 싸게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 손아섭의 경우가 그렇다. 영입 경쟁이 그렇게 치열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각 구단들이 더욱 눈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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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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