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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대표팀은 조별예선서 팀 평균자책점 2.51로 이 부문에서 12개팀 중 캐나다(2.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2.80) 보다 평균자책점이 더 낮았다. 8강 상대 쿠바(3.80) 보다 마운드가 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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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표팀 타선은 애간장을 태울 때가 많았다. 터질 때와 안 터질 때의 편차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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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조별예선 5경기 팀 타율은 2할7푼5리였다. 전체 6위. 1위 네덜란드(0.352) 2위 일본(0.316) 등과는 제법 큰 차이를 보였다. 12개팀 평균 타율(0.274)에 근접했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46안타 4홈런 29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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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트리오 김현수(타율 0.273)-이대호(0.250)-박병호(0.176)의 타율이 나란히 3할을 밑돌았다. 이 3명이 올린 타점이 13점에 그쳤다. 김현수가 8타점, 이대호가 4타점, 박병호가 1타점을 올렸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기다리는 편이다. 그는 "타자들이 상대의 강한 투수를 만나면 치기 어렵다. 타자들이 처음 접하는 투수를 공략하기 쉽지 않다. 그게 야구다"고 말했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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