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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새롭게 타선에 합류한 고메즈다. 올시즌 찬스에서 무기력했던 앤드류 브라운을 포기한 SK는 고메즈와 65만달러에 계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고메즈는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내야수다. 2004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한 뒤 6년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며 유망주로 성장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뛰어나다는 평가. 또한 타석에서 상황 대처 능력이 좋고 팀 배팅에도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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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통산 83경기에서 타율 1할8푼3리, 1홈런, 8타점을 올렸고, 트리플A에서는 통산 150경기에 나가 타율 2할9푼8리, 18홈런, 71타점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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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장타력보다는 컨택트와 수비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SK에서는 주로 2루수 및 하위타선에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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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와 세든은 각각 75만달러, 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켈리는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1승10패, 평균자책점 4.13으로 김광현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특히 선발투수로 181이닝을 소화하며 높은 팀공헌도를 자랑했다. 트래비스 밴와트 부상 이탈로 지난 7월 2년만에 SK로 돌아온 세든은 14경기에서 7승5패, 평균자책점 4.99를 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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