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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학자가 만든 국내 유일의 현대적 농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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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현대적인 농구 교과서가 나왔다.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냈다.

12월1일 발행한다. 280 페이지다.

1998년 NBA 전문기자로 시작한 손 편집장은 17년이 지난 현재 NBA 뿐만 아니라 남녀 국내 프로농구, 아마농구, 그리고 유로 바스켓 등 전 세계 농구를 두루 섭렵한 최고의 농구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농구학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 책은 매우 실전적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소 어려운 모션 오펜스, 프리랜스 오펜스를 비롯해 농구의 기본 기술과 개념인 리바운드, 스크린, 지역방어 등을 친철히 풀어냈다.

기본 개념부터 실전 적용, 그리고 현장에서 나올 수 있는 세밀한 장, 단점까지 짚어냈기 때문에 농구 입문자와 마니아, 그리고 지도자와 선수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총 14장으로 구성돼 있다. '감독들은 어떻게 전술을 만들까'와 같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고, 현대 농구에서 몸싸움이 갖는 의미, 자유투의 중요성, 스쿱샷 플로터와 같은 기술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하면서도 실제적인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또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갖는 의미', '착한 스크리너의 노하우' 등 농구의 화려함 속에 바탕이 되는 보이지 않는 공헌도와 움직임의 의미 등을 짚었다.

그는 이미 'I LOVE NBA', 'TIME OUT','아이 러브 바스켓볼','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등을 출간했다. 점프볼 편집장으로 팟캐스트 '파울아웃'의 진행자이며, KBS N 스포츠에서 여자프로농구 해설을 맡고 있다.

1만6000원. 출판사는 원앤원스타일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