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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리플A와 더블A에서는 7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3리, 13홈런, 46타점을 때렸다. 스위치 타자인 바르가스는 키 1m96, 몸무게 132㎏의 거구로 유연한 타격 밸런스와 파워풀한 스윙이 강점이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박병호 영입을 위해 1285만달러의 포스팅 금액을 투자한만큼 포지션이 같은 바르가스의 입지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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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마이크 베라디노 기자는 'KBO 팀들은 지금 내년 시즌 뛸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선 상황이고, 일본 팀들도 스위치 거포에 대한 수요가 높아 바르가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네소타 구단 관계자는 바르가스가 아시아에 진출할 경우 큰 돈을 만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면서 '바르가스는 거대한 체구만큼이나 인성도 좋아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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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스는 미네소타와 박병호의 협상이 마무리돼야 다음 행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병호의 협상 마감 시한인 12월 9일 이전 바르가스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래드클리프 부사장도 "바르가스가 아시아로 가는 문제는 박병호의 입단이 최종 결정될 때까지는 추진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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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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