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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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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항상 그런 경기를 해왔다. 이제는 4강전"이라고 했다. 일본은 프리미어 12에서 사실상 우승을 해야 본전이다. 한국의 경우 도전자로서 심리적 부담감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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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확실한 것은 삿포로 돔의 개막전보다는 우리 타선이 많이 올라왔다"고 했다. 실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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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개막전보다 한국 타선은 분명 강해진 게 사실이다. 김 감독은 이 사실을 지적했다.
선수들의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김 감독은 "오타니의 공략에 대해, 일본전에 대해 아직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선수들 사이에서 일종의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기류가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4강전을 치를 도쿄에 입성해서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개막전처럼 일본에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도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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