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2015년 최우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이 뽑혔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최하위에 그쳤던 텍사스는 4년 만에 지구 우승(88승74패)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사령탑 경력이 없는 배니스터 감독은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팀을 포스트 시즌 진출로 이끌었다. 감독 첫 해 수상은 사상 5번째다.
배니스터 감독은 "1년 만의 수상이라 매우 영광스럽다"고 했다.
매든 감독은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인 2008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지난 오프 시즈에 지휘봉을 잡은 매든 감독은 부임 첫해에 팀을 포스트 시즌 진출로 이끌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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