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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8강전(푸에르토리코)에 4일을 쉰 마에다를 선발로 올렸고, 19일 한국과의 4강전에 오타니를 선발 예고했다. '원투펀치'가 8강전과 4강전에 순서를 바꿔 나서게 된 것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의 1차 라운드 5차전 등판을 검토했지만 경기 중요도를 따져 4강전으로 돌렸다고 한다. 반드시 이겨야할 경기에 에이스 투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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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조기강판한다고 해도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기다리고 있다. 일본 언론은 오타니와 함께 노리모토가 한국전의 키를 쥐고 있다고 보고 있다. 라쿠텐 이글스의 에이스 노리모토는 이번 대회에서 중간투수로 대기하고 있다. 8일 한국전에서 2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에 이어 시속 150km 강속구로 한국 타자들을 압박했다. 16일 8강전에 선발 마에다에 이어 8회 등판한 노리모토는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경기에 나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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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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