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기미야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이 야구 발전에 기여한 선수, 감독에게 주어지는 '쇼리키 마쓰다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아키야마 고지 감독의 후임으로 소프트뱅크 지휘봉을 잡은 구도 감독은 첫 해에 팀을 리그와 재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소프트뱅크는 센트럴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꺾고 2년 연속으로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이부 라이온즈 에이스로 활약했던 198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이 쇼리키 마쓰다로상을 수상한 건 구도 감독이 세 번째다. 구도 감독에 앞서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 아키야마 전 소프트뱅크 감독이 선수, 지도자로 이 상을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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