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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김인식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제2회 WBC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당초 코칭스태프 구성조차 쉽지 않아 졸전을 예상하는 야구인이 많았지만, 김 감독의 희생정신이 선수단에 전달됐는지 강 팀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2015년 프리미어 12. 이번에도 류중일 삼성 감독, 염경엽 넥센 감독이 대표팀 수장 자리를 고사하면서 다시 한 번 중책을 맡았다. 양해영 사무총장이 간곡히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때보다 팀 전력이 너무 약하다. 삼성 핵심 투수 3명이 원정 도박 의혹 파문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고 윤석민 양현종(이상 KIA)은 몸이 좋지 않다. 박석민도 막판에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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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일본전이다. 김 감독이 개인적으로 정확히 5할인 일본전 승률을 끌어올릴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006년 제1회 WBC, 2009년 제2회 WBC 등 그간 일본과 10차례 격돌했다. 성적은 부산 아시안게임 1승, 2006년 WBC 2승1패, 2009년 WBC 2승3패, 이번 대회 1패.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대표팀 감독인 점을 감안하면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잡아 5할 이상의 승률을 남기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아울러 WBC에서 예선전에서는 모두 일본에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가 준결승(1회 대회) 결승(2회 대회) 등 정작 중요한 순간 무릎을 꿇은 탓에 이를 설욕하고 싶은 욕심도 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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