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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올시즌 타율 3할4푼3리, 53홈런, 146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고, 한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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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는 이날 행사에서 10구단 kt 위즈 창단에 공헌한 염태영 수원시장, 정규시즌 5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최장기간 아마추어 감독직을 수행한 이성열 유신고 감독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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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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