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프리미어12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준 오타니 쇼헤이가 소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내년에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NC는 2월 13일 오후 1시(현지시각) 피오리아구장에서 니혼햄과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갖기로 했다.
니혼햄은 올시즌 퍼시픽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며, 통산 리그 우승 6번, 재팬시리즈 우승 2번을 이룬 팀이다. 지난 21일 한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프리미어12에는 니혼햄의 오타니와 간판타자 나카타 쇼가 출전했었다.
이번 평가전은 니혼햄이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확정한 뒤 NC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두 팀은 지난 5월 일본 삿포로에서 만나 평가전 개최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해 오다 최근 확정지었다.
한편, NC는 내년 1월 15일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2월초 자체 평가전을 시작으로 2월 13일 피오리아로 이동해 닛폰햄과 경기를 벌이고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는 LA로 옮겨 미국 대학야구팀들과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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