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FA 투수 '빅4' 가운데 조던 짐머맨(29)이 가장 먼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우완 FA 조던 짐머맨과 5년 1억10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는대로 계약 사실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짐머맨은 통산 70승50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베테랑 에이스로 이번 FA 시장에서 데이빗 프라이스, 잭 그레인키, 쟈니 쿠에토와 함께 선발 에이스 '빅4'로 불리고 있다. 올시즌에는 33경기에서 13승10패, 평균자책점 3.66을 올렸다. 짐머맨이 계약에 이름에 따라 다른 거물급 FA들도 협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74승8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처진 디트로이트는 짐머맨의 합류로 저스틴 벌랜더, 애니발 산체스 등과 함께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다니엘 노리스, 맷 보이드, 셰인 그린 등 5선발을 다툴 젊은 투수들은 있지만, 4선발감이 없어 또다시 FA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짐머맨은 2014년 워싱턴 역사상 첫 노히터의 주인공이 되는 등 19승을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올리기도 했고, 올스타전에는 통산 두 차례 출전했다. 또 워싱턴 구단 통산 다승, 투구이닝, 삼진, 선발등판 1위에 올라있는 짐머맨은 최근 4년 연속 190이닝, 32선발 이상을 기록한 투수 4명중 한 명이다.
디트로이트 단장으로 부임해 첫 스토브리그를 맞고 있는 알 아빌라는 이번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을 데려온데 이어 짐머맨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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