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무서운 기세로 4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11월 30일 하루동안 15만 664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4만 6102명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주중에 4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재벌, 언론, 정치권의 유착관계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내부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정재영과 박보영이 호흡을 맞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차지했다. 일일관객 3만 7007명을 보태 누적관객수 37만 8008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한 달 가까이 장기 흥행 중인 '검은 사제들'은 3만 426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3만 9919명으로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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