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겠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허경민(두산)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허경민은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일구회 시상식에서 의지 노력상을 받았다.
그는 올 정규시즌에서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7리, 128안타 41타점 64득점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3안타를 몰아치며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도 작성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19타수 9안타, 타율 4할7푼4리에 1홈런 6타점 4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허경민은 "이 자리에 서 있고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내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그라운드에서 초심 잃지 않는 선수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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