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현수 외야수 GG, 관중석에선 "가지마" 연호

by

김현수가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김현수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을 수상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3할2푼6리, 28홈런, 12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의 중심타자로서 페넌트레이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시즌에서도 맹활약,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FA로 풀리는 김현수는 프리미어 12에서 MVP까지 수상하면서 주가를 높혔다. 현재 메이저리그행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김현수는 "5년 만에 받는 것 같은데, 기분이 좋다. 10년 동안 두산 팬이 아낌없는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어디에 갈 지 모르겠다. 오늘 에이전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관중석에서는 계속 "가지마"라는 함성이 들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