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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은 2015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영동대를 졸업하고 9라운드 65순위로 입단한 그는 9월 4일 잠실 kt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빠른공의 구속보다는 제구력 위주로 승부하는 김지용의 주무기는 슬라이더입니다. 롱 릴리프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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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은 2010년 LG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과 병역 복무를 거쳐 2015시즌에야 1군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15경기에 등판한 그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15.1이닝 동안 21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150km/h에 육박하는 빠른공이 두드러져 향후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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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스토브리그에서 거포를 포기하고 투수들 위주로 보호한 것은 '지키는 야구'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야수진의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을 지켜낸 LG의 노력이 2016시즌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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