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FA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최재원(25)을 선택했다.
마산고, 연세대 출신의 최재원은 2013년 NC 2차 8라운드(67순위) 지명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1m83, 81kg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이다.
최재원은 2015년 1군 무대에서 114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2할4푼7리, 31안타, 2홈런, 13타점, 14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작전에 능한 컨택트형 타자이며 주자 상황에 따른 배팅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유주자 상황에서 타율 3할1푼6리를 기록한 바 있다. 유격수 출신으로서 내외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주력과 정확한 송구력도 겸비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최재원을 선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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