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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쁨 10종 세트'에는 신민아의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꾸밈없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극중 영호(소지섭)와 '한 집 동거'를 시작, 낯선 곳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주은(신민아)이 이불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영호와의 키스를 잊지 못해 입을 오므리고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코믹한 표정으로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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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민아는 어느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극중 친구 현우(조은지)에게 영호를 설명하며 "섹시가 쳐발쳐발해"라는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가 하면, 15년 동안 사귀다 헤어진 우식(정겨운)에게는 "죽여버릴까 이 XX?"라고 육두문자를 서슴없이 건넸다. 그런가하면 수진(유인영)이 우식과의 일을 들어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비꼬자,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여야지"라고 일침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했던 것. 신민아가 강주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신쁨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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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오마비'는 연기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는 쉽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다"라며 "신민아가 빡빡하고 힘든 촬영 속에서도 주은이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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