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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박동호가 재벌가 자제인 남규만(남궁민)을 상대로, 목숨을 걸고 석주일(이원중)을 변호하자 남규만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석주일이 네 아버지라도 되느냐?"고 물었는데, 이 과정에서 박동호와 석주일의 과거사가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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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 아역 이건희는 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성웅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휘어잡았다. 반항기 어린 눈빛으로 터프한 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조폭과 법조인의 길을 놓고 갈등하면서 빗속 절규를 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연기했다. 특히 거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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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동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배우 이재용에게 경상도 사투리 특훈을 받는가 하면, 박성웅이 나온 영화와 드라마 등의 작품을 보며 박성웅의 모습을 연구를 하는 등 열정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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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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