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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올해 연봉은 3억원이었다. LG의 기존 FA 계약자(9번 이병규, 박용택 정성훈 등)를 제외할 경우 우규민은 고액 연봉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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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길 LG 단장은 "우규민이 구단과 불필요한 신경전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알아서 해달라고 하고 갔지만 구단 맘대로 정할 수 없다. 만날 수 없다면 전화로 얘기를 주고 받아서 원만하게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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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신인지명에서 뽑아 10년 이상 투자해 키워낸 우규민을 홀대하기 어렵다. 미래가치까지 고려할 것이다.
우규민의 최근 3년간의 연봉 추이는 수직 상승했다. 2013년 9000만원에서 지난해 1억8000만원으로 치솟았고, 올해 3억원에 도달했다. 꾸준히 구단의 기대치를 충족시킨 보상을 해준 것이다. 따라서 LG 구단이 2010년부터 도입한 신연봉제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이번에도 1억원 이상의 인상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4억원 돌파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 게다가 FA 프리미엄을 적용하게 된다면 4억5000만원을 넘어 5억원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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