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한다.
롯데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사직구장 정문 야외광장에서 2015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17개 롯데 계열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해 최준석 정 훈 김문호 김민하 홍성민 오승택 김대륙 허 일 김준태 박세웅이 이날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및 계열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시민단체협의회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만포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