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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가홍 이사장으로 취임을 앞둔 영호(소지섭)가 사실 안나수와 스캔들이 불거졌던, 할리우드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이었다는 정체가 폭로되는 모습이 담겼다. '가홍'의 후계자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영호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 이어 주은(신민아)이 자신을 찾아온 영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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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주은에게 현우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영호에 대한 뉴스가 뜨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주은은 영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영호의 전화기는 이미 꺼져있는 상태. 더욱이 준성조차 통화가 되지 않자 주은의 불안감은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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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호의 모습에 안도한 것도 잠시, 주은은 자신도 모르게 영호의 상처를 살피며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걱정스런 마음을 표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호는 "어디 좋은데 가나보다"라고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이어갔다. 그런 영호의 모습에 주은은 "전환 왜 안 받아요! 아, 놀래라. 괜찮은 거에요?"라며 안쓰러운 영호의 모습을 마음 아프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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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분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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