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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의 주 구매자인 부모 취향을 겨냥해 오래 메도 질리지 않도록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한편, 실 사용자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직접 책가방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패션업계 핫 트렌드이기도 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제작)'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아이들 스스로 나만의 책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개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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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라 L'은 합성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전체적으로 단색을 사용하고 로고 와펜과 금속장식을 적절히 배치,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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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한 디자인 외에도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육을 고려, 다양한 기능을 제품에 담아냈다. 인체공학 기법을 적용한 유(U)자형 어깨끈을 사용해 아이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줄였다. 또, 등판은 메시(Mesh, 그물망) 소재를 사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깨끈의 쿠셔닝을 강화했으며, 3M 재귀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띄도록 해 안전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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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라 L'은 핑크, 네이비, 레드, 아이보리, 옐로우, 그린 등 6 컬러, 그리고 '비엘라 B'는 블랙, 네이비, 레드, 핑크,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각각 출시됐다. 같은 디자인의 신발주머니도 함께 구성했으며,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 가격은 11만9000원에서 14만9000원대.
휠라 키즈 관계자는 "지난 해까지 유행했던 캐릭터 디자인 대신 올 해는 사회 전반적인 레트로(복고) 열풍의 영향을 받아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다시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휠라 비엘라 책가방은 구매자(부모)와 사용자(아이)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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