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를 품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미국 동부지역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볼티모어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 북동쪽으로 60여㎞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윤석민이 이미 계약을 한 적이 있어 한국팬들에겐 그닥 낯선 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인기구단도 아니다.
팀의 마스코트인 오리올스는 찌르레기라는 새로, 메릴랜드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홈구장은 1992년부터 쓰고 있는 오리올파크로, 입석까지 포함해 4만8187명을 수용할 수 있다. 외야 펜스는 각이 진 형태로, 센터는 121.9m, 좌측과 우측은 각각 101.5m와 96.9m로 비대칭 구조다. 좌중간 가장 먼 펜스는 125m이다.
오리올스는 1901년 창단돼 밀워키와 세인트루이스를 연고지로 쓰다가 1954년에 현재의 볼티모어로 이전한 후 60년 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창단 후부터 아메리칸리그에 속해 있으며, 1969년도부터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디비전에서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과 경쟁을 하고 있다.
오리올스는 1964년부터 1983년까지 황금기를 구가했다. 이 기간동안 동부 디비전 타이틀을 7번 따냈고, 월드시리즈도 3차례(1966, 1970, 1983년) 제패했다. 이 당시 뛰었던 스타플레이어는 브룩스 로빈슨, 프랜크 로빈슨, 보그 파월, 그리고 '철인' 칼 립켄 주니어 등이 있다.
하지만 이후 오리올스는 양키스와 레드삭스 등 인기 명문팀에 가려 이후 침체를 거듭한 오리올스는 1996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이어 1997년에는 동부 디비전 타이틀을 14년만에 다시 거머쥐었다.
이후 오리올스는 1998년부터 2011년까지 5할 승률 이하로 부진에 빠져 있다가 2012년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올랐고, 2014년에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17년만에 동부 디비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압도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지만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4연패를 하며 31년만의 월드시리즈 도전에 실패했다. 올 시즌은 81승81패로, 토론토와 뉴욕 양키스에 이어 동부 디비전 3위에 머물렀다. 팀 타율은 2할5푼으로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20위에 그쳤고 팀 평균자책점은 4.05로 전체 18위에 불과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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