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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뛰어 넘는 총액이다. 볼티모어 외에도 몇몇 구단이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무응찰의 충격을 안긴 손아섭, 황재균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게다가 강정호(4년 1100만 달러), 박병호(4년 1200만 달러)보다 보장금액이 많다.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는 에이전트, 30홈런을 한 시즌도 넘기지 못한 커리어에도 아주 좋은 계약 조건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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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가성비'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역시 강정호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데, KBO리그에서 40홈런을 때린 유격수가 피츠버그에서도 중심 타선에 위치하자 한국 야구를, 또 한국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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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강정호의 3.9는 신인치고 엄청난 수치다. 후반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낸 메이저리그 선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5였다. 팬그래프닷컴의 계산법에 따르면, WAR 1이 갖고 있는 가치는 약 7~800만 달러. 피츠버그에서 4년간 1100만 달러가 보장된 강정호가 올 한해에만 27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FA 선수만큼의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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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일부 구단이 사치세를 물어가면서까지 선수 한 명에게 엄청난 돈을 쓰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지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0년 호주프로야구를 출범시켜 지금도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관리하는 것도 비교적 싼 값에 유망주를 키우고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들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KBO리그에서 슈퍼 스타로 군림한 선수들은 야구를 잘 하면서도 값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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