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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력 구성은 일찌감치 끝마쳤다. 기존 3루수 앤디 마르테와 재계약을 했고, 투수는 3명을 모두 바꿨다. 트래비스 밴와트-요한 피노-슈가 레이 마리몬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FA 시장 최대 인기 외야수 유한준을 데려왔고, 2차 드래프트에서 베티랑 외야수 이진영까지 영입하는 행운을 누렸다. 내부 FA 자원 김상현 잔류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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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 문제, 바로 마무리다. kt는 1군 첫 해 장시환이라는 수준급 마무리를 발굴해낸 듯 했다. 하지만 장시환이 시즌 막판 무릎을 다치며 수술대에 올랐다. 아무리 빨라도 후반기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돌아온다 해도 당장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올해와 같은 활약을 해줄 지는 미지수. 그를 대신할 마무리 투수를 만들어야 한다. 선발진은 거의 정해졌다. 외국인 3명에 엄상백 정대현 등 선발 수업을 착실히 받은 투수들이 있고, 베테랑 김사율과 윤근영도 선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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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외야. 유한준과 이진영이 동시 영입됐는데, 두 사람 모두 주포지션이 우익수다. 최고 시나리오는 김상현이 1루수로 들어간다고 가정했을 때, 이진영이 지명타자로 들어가는 것. 하지만 이진영이 우익수로 들어가도 해결방법이 없지는 않다. 조 감독은 유한준의 외야 수비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우익수 뿐 아니라 중견수, 좌익수 자리도 모두 책임져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이렇게 되면 지명 타순에 힘있는 타자를 배치하며 타선의 짜임새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유한준의 존재감 때문에 나머지 외야수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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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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