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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 김경호는 20여 년 전 '외모'가 달라서 생긴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청중들과 소통했다. MC 김제동이 "예전에는 남자의 긴 머리를 보고 수군거리기도 했다"라고 말하자, 김경호는 "20여 년 전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파출소에 연락을 해서 경찰이 왔다. 당시 나는 피부도 하얗고 몸도 말랐었다"라며, "동네 목욕탕이라 주민등록증도 없어 '나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명했지만 어린 마음에 한참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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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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