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G-드래곤(GD)이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베스트 남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GD는 자사 연예패션팀과 네이버 패션뷰티, 패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이 공동 주관한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의 베스트 남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셀럽스픽에서 준비한 1등 트로피와 네이버 패션뷰티에서도 준비한 초콜릿 부상을 품에 안았다.
GD는 지난 12일 트로피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수상의 기쁨을 표했다. 그는 스타의 인지도와 얼굴이 아닌 오직 스타일로만 평가하겠다는 취지의 연예패션팀 주간 기획 꼭지, 베스트룩 '복면의왕'의 시그니처 가면을 쓰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패셔니스타 어워즈 사진 속 드러나는 GD의 모습은 그가 2016년에 보여줄 스타일을 미리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GD의 수상에는 연예패션팀 패션자문단들의 평가도 반영됐다. 그의 스타일에 대해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패셔니스타의 대명사. 새로운 룩을 창조하는 느낌. 새로운 리더쉽의 센터"라고 극찬을 보냈다. 또 정두영 디자이너는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패션 셀럽!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GD!"라는 평을 보내왔으며, 리밍 스타일리스트는 "대중은 이제 GD만의 개성을 존중한다. 자신의 개성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중하게끔 만드는 GD. GD는 그냥 GD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에서 GD가 수상한 베스트 남자 부문에는 유아인, 이정재, 김우빈, 정우성, 송승헌, 지코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3만4081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1.3%에 달하는 1만4074명이 GD에게 표를 던졌다.
GD를 비롯한 이번 패셔니스타 어워즈 각 부문 1위는 연예패션팀 패션자문단의 평가와 함께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투표 부문과 비투표 부문으로 나뉜 이번 어워즈에서 투표 부문은 리얼웨이, 레드카펫,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영화패션, TV패션, 아몰패(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 스타일리스트, 베스트 남녀로 총 10개 부문이다. 투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됐으며, 이번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은 총 27만7991명이다. 또 네이버 패션뷰티를 통해 노출된 어워즈 관련 포스트의 총 조회수는 3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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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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