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성추행을 하던 남성이 제대로 복수를 당했다.
모로코의 한 도시에서 촬영된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시장에서 물건을 보기위해 상반신을 숙이자 지나던 한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
깜짝 놀란 여성이 오른손으로 남성의 뒷통수를 잡고 밀쳤고, 남성은 힘없이 뚝 떨어져 나갔다.
한쪽 구석에 거꾸로 쳐박힌 남성은 고통 때문인지 창피함 때문인지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여성은 지나던 행인들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설명하며 성추행범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속이 후련하다", "멋지다" 등의 댓글을 달며 여성을 응원했다.<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