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까지 시행한 심판 합의판정 제도를 보완한다. 메이저리그 처럼 별도의 판정 판독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메이저리그 처럼 별도의 전문 판독관이 자체 영상을 보고 애매한 상황을 판단하기로 했다. 올해까지는 합의판정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장의 심판들이 모여 TV 중계 리플레이를 보고 판단했다. 하지만 간혹 중계방송사 상황에 따라 리플레이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없거나 판정을 내리기 애매할 때도 있었다. 또 1차 판정을 내린 심판들이 다시 합의판정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었다. 그로 인해 합의판정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KBO는 이를 위해 2016년 'KBO 리그 심판 합의 판정 판독센터(가칭)'를 만들고, 비디오 판독 장비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비디오 판독용 서버, IP코덱을 납품할 이번 입찰방법은 일반 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KBO는 2016년에 10개 구장에 4~5개의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중계 방송사의 영상도 함께 이용하기로 했다. 하루 5개 구장의 영상은 실시간으로 판독 센터로 모아진다. 센터에선 판독관(5명 정도)이 보내온 영상을 종합 분석해 판정을 내리게 된다. 그후 최종 판정을 현장 심판진에게 알려주는 식이다.
KBO는 새로운 이 시스템을 구축할 재원을 마련했다. 수십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개 구장에 카메라와 판독 센터를 구축할 때 약 300억원을 투자했다고 알려져 있다. KBO는 새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내년 후반 또는 2017시즌부터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O는 입찰 접수를 24일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받기로 했다.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요청된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ricky.choi@koreabaseba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입찰자 서류 심사 선정 발표는 내년 1월 7일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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