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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있었다. 그동안 신태용호의 한 축 역할을 했던 박인혁(프랑크푸르트) 최경록(상파울리)이 빠졌다. 소속팀 반대가 문제였다. 아시아선수권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대표팀 차출 규정 외 대회이기 때문에 소집 강제성이 없다. 신 감독은 "박인혁과 최경록이 소속팀 반대로, 김민태(센다이)는 부상으로 빠졌다. 전력의 30% 이상이 빠졌다"며 "박인혁을 대체하기 위해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진성욱을 선발했다"며 "김민태의 부상 공백은 어리지만 침착한 플레이를 하는 황기욱으로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단에 포함된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권창훈(수원)에 대해 "둘은 우리 팀의 핵심"이라며 "황희찬은 리그 경기를 계속 하다 보니 피로가 쌓였고 권창훈은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 염좌가 있었다"고 두 선수의 최근 컨디션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두바이 전지훈련에 가면 둘 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며 "23명 모두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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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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