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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던 경기는 4쿼터에 동부 쪽으로 기울었다. 동부는 4쿼터에만 34점을 몰아쳤다. 반면 LG는 외국인 선수 길렌워터가 5반칙 퇴장 당하면서 물병을 던져 벤치 테크니컬 파울 누적 3개가 되면서 김 진 감독까지도 퇴장 당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LG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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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74대64로 제압했다. KCC는 20승15패로 5위. 2연패의 삼성은 19승15패로 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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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태영은 13점, 임동섭은 10점을 넣었다. 김준일이 6점, 에릭 와이즈가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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