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제제' 등의 논란 이후 첫 방송에 등장한 아이유가 생방송에서 여유로운 진행솜씨와 '스물셋' 방송 최초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27일 진행된 '2015 SAF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주제로, K팝 대표 아티스트 29개 팀이 총출동했다.
이날 신동엽과 공동 MC로 마이크를 잡은 아이유는 더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유로운 진행과 차분한 생방송 진행으로 베테랑 방송인 신동엽과 호흡했다.
아이돌 특유의 귀여운 가수 소개 모션도 잊지 않았다. 아이유와 신동엽은 새로운 무대를 소개할 때 머리를 맡대고 '뮤직 투게더'를 외쳤다.
힙합 무대를 설명할 때 힙합 노래를 직접 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아이유가 힙합을 안하길 다행이다"라고 받아치며 흥겨운 가요 대전을 이끌었다.
아이유의 방송 최초 '스물셋' 무대도 볼거리였다. 지난 10월 새 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나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다른 무대에 한 번도 서지 않았던 아이유는 이날 '가요대전'에서 '스물셋'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도발적인 '스물셋'의 분위기와 함께 섹시함을 뽐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탱크탑 상의를 살짝 내려 어깨를 드러낸 아이유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댄서들과 함께 러블리하면서 섹시한 '스물셋'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SBS 가요대전'은 신동엽 아이유가 MC를 맡았으며,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갓세븐(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iKON), 트와이스, 아이유, 혁오밴드 등이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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