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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등장한 회상신에서 알 수 있듯 거칠기만 할 것 같은 보라는 의외의 다정함과 섬세함으로 선우의 아픔을 위로해줬고, 결국 불타는 연상연하 로맨스로 이어지게 되는데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결정적인 매개체가 또 있었으니 바로 안경이다. 선우는 조영남 스타일의 검정색 큰 뿔테 안경을 쓴 보라에게 "동그란 이선희 안경이 더 잘 어울린다"고 지나가듯 말했고, 무심코 듣기만 하던 보라는 어느 날 선우가 말한 동그란 이선희 안경을 쓰고 남자친구 앞에 섰습니다. 이 날 두 사람은 첫 키스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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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경 트렌드는 아무래도 원형 안경이다. 신민아 역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둥근 안경을 착용하고 나왔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려원도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둥근테 안경을 착용해 귀여우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연출했다. 안경 업계는 트렌드에 맞물려 원형 안경테의 구매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하지만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연출되는 이미지는 다르니 꼭 착용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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