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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전까지만 해도 손제민은 우승 후보군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24명의 본선 출전 선수 가운데 13위를 기록, 코스 배정부터 불리했다. 그랑프리 2연패를 노리는 어선규(37·4기)와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효년(41·2기)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벽도 높아 보였다. 하지만 손제민은 준결승에서 그랑프리 포인트 4, 5위인 정민수(40·1기)와 김민길(36·8기)을 휘감아 찌르기로 누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결승에서는 스타트에서 어선규에 뒤쳐지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3코스에 나선 어선규가 2코스의 유석현(29·12기)과 자리다툼을 하는 사이, 인빠지기로 1턴마크를 먼저 빠져 나갔다. 기세를 탄 손제민은 유석현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손제민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어선규는 5위에 그쳐 그랑프리 2연패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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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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