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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은 알려진 대로 무용학과 출신의 재원이다. 무용학도를 꿈꾸던 그녀는 2010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의 우연한 수상 이후 아나운서가 됐다. 윤태진은 지난 11월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잠시 방송계를 떠났다. 그녀는 '야구와 팬을 배신했다'라는 오해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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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은 "모르는 사람들이 '윤태진 자기가 연예인인줄 아나봐' 이런 건 말 그대로 오해니까 괜찮다. 오해니까 상처받진 않았다"라며 "하지만 함부로 막말하는 거에 대해서는 많이 실망했다. 설령 나를 잘 안다고 해도 맘대로 판단하면 안 되지 않나. 근데 내가 좋아하는 일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인 스포츠팬들이 순식간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좀 속상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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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태진은 "얼마나 이중적인 잣대인가. 결국 여자아나운서들은 경력이 애매해진 상태에서 끝나고 만다. 팬들은 '예쁘고 어린데 깊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절대 그럴 수가 없다는 거 팬들도 알 것"이라며 "이제 정말 잘 알고 이야기하게 되는 순간에 팬들이 다른 거 안 보고 실력을 인정해줄 수 있냐고 묻고 싶다.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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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아나운서의 순도 100% 솔직한 이야기는 더그아웃매거진 57호(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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