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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징계수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삼성이 주목하고 있다. 소속 선수인 윤성환과 안지만이 아직 경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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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이 검찰 수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하자 곧바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던 삼성이라 윤성환과 안지만도 혐의가 입증 된다면 구단에서 임의탈퇴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임창용에 대한 KBO 징계가 약하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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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팀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팬들의 비난을 가라앉히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정형식에 대해 곧바로 임의탈퇴 조치를 했고, KBO는 이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재금5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120시간을 부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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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에 열리는 KBO 상벌위원회에 야구인, 야구팬 모두의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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