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서강준은 백인호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을까?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이 생생한 촬영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서강준은 "실제 성격은 백인호와는 전혀 다르다. 원래 지르는 스타일이 아니고 누르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무언가를 부수는 건 연기로도 처음 해보는 일이었다"며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 백인호를 연기하고 있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연기였고 굉장히 속이 시원했지만 평소에도 백인호처럼 행동하면 주변 사람들이 떠나갈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성격과는 180도 다른 백인호 역을 소화하기 위해 탄탄한 대본 분석부터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서강준은 무엇보다 반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촬영 현장과 감독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반 사전제작 드라마는 처음인데 신기하기도 했고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굉장히 좋다"며 현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초반 촬영 때부터 대본이 많이 나와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도 알 수 있고 감독님과 상의도 많이 하게 된다. 때문에 제가 놓치고 가는 부분들도 조금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는 것 같아서 더욱 탄탄한 촬영이 되는 것 같다"고 전해 서강준이 만들어낼 둘도 없는 매력남 백인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은 4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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