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가 최근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제기한 불만에 대해 존중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해 '미생' 100만권 판매 돌파 후 1년 2개월만에 다시 뉴스룸을 찾은 윤태호 작가는 손석희 앵커와 최근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내부자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최근 홍준표 지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내부자들'에 대한 비판을 언급했다.
홍 지사는 "한국 사회 리더그룹을 혐오스럽게 그렸다"면서 "좀 더 밝고 희망적인 영화를 만들 수 없나"라고 영화 내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윤태호 작가는 "그 분이 영화를 보고 느낀 의견이라 그럴 수 있다"면서 "다른 쪽에선 다른 의견이 충분히 많다.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초연한 자세를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다른 반론은 없냐"라고 재차 묻자 "없다"고 답했다.
윤태호 작가의 작품이 원안이 된 영화 '내부자들'은 현재 7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쓰는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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