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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상식 직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대상 부부의 탄생이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지성의 아내인 이보영이 SBS연기대상 뿐 아니라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을 손에 쥔 바 있기 때문. 이보영은 당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해성 역을 맞춤옷을 입은 것 처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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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은 지난 1997년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한 인기 대하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태종 이방원 역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2002년에서 '명성황후'에서 흥선대원군을 소름끼치게 연기해 타이틀롤인 '명성황후' 역을 맡은 최명길을 재치고 대상을 받았다. 또한 작년 2014년에는 KBS 대하 드라마의 부활을 알린 '정도전'과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한 주말 가족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각각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세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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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1998년 주말극 '야망의 전설'에서 밀수조직 일원이자 반공청년단 소속의 정치깡패 이정태를 연기해 첫 대상을 품에 안았고, 2001년과 2007년 각각 '태조 왕건'과 '대조영'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KBS에서만 총 세번의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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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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